화면 녹화나 강의, 경기 영상에는 앞뒤로 준비하는 시간이 길게 들어가기 마련입니다. 한 시간짜리 녹화에서 실제로 필요한 부분이 몇 분뿐이라면 그 구간만 남겨야 공유하기도, 보관하기도 편합니다. 비디오모아의 동영상 자르기 도구는 시작과 끝 시간만 정하면 영상을 다시 인코딩하지 않고 그대로 잘라 줍니다.
이런 경우에 필요합니다
- 긴 녹화에서 볼 만한 몇 분만 남기고 싶을 때
- 녹화 시작과 종료 전후에 남은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고 싶을 때
- 경기나 공연 영상에서 하이라이트 구간만 잘라 보내고 싶을 때
자르는 순서
- 동영상 자르기 페이지에 영상을 올립니다. MP4, MOV, WebM, MKV 등 대부분의 형식을 지원합니다.
- 나타난 플레이어로 영상을 보다가 원하는 장면에서 멈춘 뒤 현재 위치를 시작으로를 누릅니다. 끝 지점도 같은 방식으로 멈춰 놓고 현재 위치를 끝으로를 누릅니다.
- 시간을 알고 있다면 시작과 끝 칸에 직접 적어도 됩니다. 초 단위(90) 또는 분:초(1:30) 형식으로 입력합니다.
- 자르기 (무손실)을 누르면 결과 영상이 아래에 나타납니다. 재생해 확인한 뒤 저장합니다.
몇 초 만에 끝나는 이유
이 도구는 영상을 새로 만들지 않고, 지정한 구간의 영상 데이터를 그대로 복사하는 방식을 씁니다. 그래서 10분짜리든 1시간짜리든 자르는 데 드는 시간은 몇 초 수준이고 화질 손실도 없습니다. 결과 파일은 원본과 같은 형식, 같은 화질로 저장됩니다. 형식까지 바꾸고 싶다면 자른 뒤에 형식 변환을 따로 거치면 됩니다.
정확도와 한계
- 재인코딩 없이 자르면 키프레임 단위로만 자를 수 있어 시작점이 직전 키프레임으로 옮겨집니다. 보통 최대 1~2초 앞이므로 결과가 지정한 것보다 살짝 길게 나올 수 있으며, 이는 정상 동작입니다.
- 프레임 단위까지 정확하게 잘라야 한다면 재인코딩하는 편집 프로그램을 쓰는 것이 맞습니다.
- 처음 한 번은 자르기 기능(약 31MB)을 내려받고, 이후에는 바로 시작됩니다. 이때도 영상 파일은 업로드되지 않습니다.
- 용량 제한은 없지만 2GB가 넘는 파일은 브라우저 메모리 한계로 실패할 수 있습니다.
- 무손실 자르기가 되지 않는 파일이라는 안내가 나오면 MP4로 변환한 뒤 다시 시도해 보십시오.
영상이 외부로 나가지 않습니다
자르는 전 과정이 브라우저 안에서 이루어지며 영상은 어디에도 전송되지 않습니다. 수백 MB짜리 영상도 업로드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작업할 수 있고, 회의 녹화본이나 가족 영상처럼 유출되면 곤란한 파일도 안심하고 다룰 수 있습니다.
마무리
긴 영상에서 필요한 부분만 남기는 데 무거운 편집 프로그램이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. 시작과 끝만 정하면 화질 그대로 몇 초 만에 잘리니, 쌓여 있는 녹화본을 정리할 때 먼저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.